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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25 16:00
2014년 1월 25일 16시 00분
입력
2014-01-25 15:54
2014년 1월 25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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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최근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면서 특수문자를 포함한 복잡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패스워드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온라인에서 보안을 위해 잦은 비밀번호 변경이나 다양한 비밀번호로 인해 자신이 설정한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해 혼란에 빠지는 증상을 의미한다.
요즘은 스마트 폰의 보급증가로 휴대폰 잠금장치, 가정용전화기의 음성사서함, 홈뱅킹, 홈쇼핑 등 다양한 곳에서 패스워드를 요구하는 정보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자신이 설정한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패스워드 증후군이 늘고 있다.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해 여러 번 반복적으로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것은 물론 패스워드를 찾으려고 입력해 놓은 질문의 답조차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패스워드를 관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패스워드 증후군 소식에 누리꾼들은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헉! 애플리케이션까지 등장”, “패스워드 증후군, 패스워드를 찾는 질문도 생각이…”, “패스워드 증후군, 이건 약도 없나 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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