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방사포 발사…왜? 북한이 4일 강원 원산 일대에서 7발의 방사포(다연장로켓포)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240mm구형 방사포 3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후 300mm 신형 방사포 4발을 추가로 쏴 7발을 발사했다. 국방부는 오전에 발사한 구형 방사포의 사거리는 50km이고 오후에 발사한 신형 방사포는 155km를 날아갔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에 대한 대응으로 보고 있다.
■'304대란' 올해만 벌써 5번째…실체 없는 보조금 경쟁? 이날 온라인에서는 이동통신 3사가 3월 중 영업정지를 앞두고 신규가입자 유치를 위해 보조금 폭탄을 쏟아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른바 '304대란'이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같은 '스마트폰 대란'은 올해만 벌써 5번째. 비슷한 내용의 '228대란', '226대란', '211대란', '123대란' 등이 있었으나 해프닝에 그쳤다. 그러면서 실체가 없는 보조금 경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전지현-김수현 신혼생활?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진이 4일 감독판 에필로그를 공개했다.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에는 전지현과 김수현이 전원주택으로 이사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에서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며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해피엔딩을 시사했다.
■'힐링캠프' 김희애, 남편 이찬진과 3개월 초고속 결혼 배우 김희애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 형부의 소개로 만나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김희애는 열애설 기사가 터져 급하게 기자회견을 하고 상견례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한글과컴퓨터사'의 설립자로 '한국의 빌 게이츠'라 불리는 유명 IT기업가다.
■'노예 12년' 작품상 '영광'…이디나 멘젤 '렛잇고' 라이브 무대 '망신' 영화 '노예 12년'이 3일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 여우조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상을 수상한 '노예 12년'은 자유인 솔로몬과 노예 플랫이라는 두 인생을 산 남자의 12년간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이디나 멘젤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렛잇고' 라이브 무대로 망신을 당했다. 이디나 멘젤은 '렛잇고' 라이브 무대에서 긴장한 탓인지 박자, 음정에서 잇따라 실수를 저지르며 원조가수로서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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