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통신 3사 영업정지, 오는 13일부터… “빙하기 오나요?”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8일 10시 02분


출처= 삼성, 애플
출처= 삼성, 애플
‘이통통신 3사 영업정지’

이통통신 3사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7일 “오는 13일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통통신 3사에 영업정지가 내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3일간 영업 정지된 후에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추가 영업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SK텔레콤은 다음 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 KT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로 45일간 영업이 정지될 예정이다.

특히 영업정지 기간 중에는 기기 변경을 할 수 없으며 분실·파손·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통통신 3사 영업정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폰 얼른 바꿔야 할 듯”, “누구를 위한 영업정지일까?”, “빙하기 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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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4-03-08 11:01:15

    오히려 영업정지를 바라는게 통신사들이라는데 정부는 왜 계속 이런 정책을 고집할까? 한번 어길때 기본요금 10%내리는 것같은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처벌을 해야지 오히려 이익이되는 영업정지를 더이상 하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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