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49종 자연원료로 더부룩한 속이 시원하게 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2일 03시 00분


산들건강

대소변을 시원하게 보면 체내 노폐물이 빠져나가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하지만 변을 원활하게 보지 못한다면 건강의 적신호라고 할 수 있다. 대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한다는 것은 곧 체내에 노폐물이 그대로 쌓인다는 뜻이다. 이때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 장기는 노폐물이 그대로 들어차 있는 ‘장(腸)’이다.

사람의 장에는 100종류 이상, 100조 마리가 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내 유익한 미생물이 많아야 건강하고 튼튼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배변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제때 배출하지 못하면 정상 미생물의 수는 줄고 유해 미생물이 활개 치기 시작한다.

대장균 같은 유해 미생물은 장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이런 미생물은 암모니아나 아민 같은 유독물질을 생성시킨다. 이 물질은 그대로 장에 흡수돼 건강에 심각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즉 장내 건강은 장에 존재하는 찌꺼기들이 원활히 배출돼야만 유지할 수 있다. 쾌변을 위해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를 많이 흡수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소화불량과 변비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대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는 제품이 ㈜삼성제약의 장엔장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이다. 이눌린은 돼지감자와 우엉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당뇨병과 비만 배변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치커리 역시 변비 예방과 소화장애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 49종의 엄선된 자연 원료가 함유돼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엔장은 속이 더부룩하고 몸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들거나 묽고 가는 변을 보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오랫동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폐와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을 위한 ‘산들 통배고’라는 맞춤형 건강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통배고는 기관지와 폐, 목 건강에 좋은 천연재료들을 전통 방식인 가마솥에서 96시간 이상 달여 만든 제품이다. 100% 국내산 경주 배가 주원료다. 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영천 은행, 경산 대추, 안동 생강 등 지역 특산물들도 함께 들어간다. 10년 이상 된 도라지로 만든 분말, 홍도라지, 산삼 배양근 등도 함유됐다.

무엇보다 산들 통배고는 방부제, 설탕, 색소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돌이 지난 아이부터 누구나 쉽고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다.

산들건강 관계자는 “산들 통배고는 기계로 끓여 나오는 기존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목을 많이 쓰는 교사, 가수, 성악가 등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산들건강에서는 봄을 맞아 하나를 구입하면 하나 더 주는 1+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입 문의는 본사(02-778-4568) 강남점(02-595-7767) 중구점(070-4265-5000) 등으로 하면 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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