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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화성 협곡 발견, 비교 사진 공개… “단지 추운 날씨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5 09:27
2014년 3월 25일 09시 27분
입력
2014-03-25 09:27
2014년 3월 25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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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SA
‘화성 협곡 발견’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화성의 협곡을 발견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NASA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지난 2010년과 2013년 11월 화성의 같은 지점을 찍은 사진을 내놓아 비교했다.
공개된 화성 협곡 발견 사진 속에는 화성의 남부 고원지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010년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협곡이 2013년에는 길게 뻗어 있어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NASA는 “이 협곡은 물이 흘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겨울철 몹시 추운 날씨 때문에 생성된 드라이아이스에 의한 것이다”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어 “이산화탄소 서리가 만든 것으로 서리가 윗부분에서부터 흘러내리면서 이전의 새로운 통로가 형성된 것이다”면서 “최근 형성된 새로운 형태의 협곡은 화성의 활동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 협곡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네”, “저런 것 어떻게 발견했을까?”, “드라이아이스가 화성에도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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