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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진주운석 유성 파편, 주인 없는 물건?… “소유권자는 누가 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5 10:37
2014년 3월 25일 10시 37분
입력
2014-03-25 10:31
2014년 3월 25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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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진주운석 유성 파편’
경남 진주운석이 유성 파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이 지난 9일 밤 전국에서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낙하 운석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인 진주운석의 보존·확보 및 대국민 전시와 연구용 시료 배포 등의 학술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적 차원의 운석 관리체계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진주운석 유성 파편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이번 진주운석 유성 파편을 조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확보한 영상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운석이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일이 정말 있었다니”, “발견한 사람 누굴까?”,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운석은 하늘에서 떨어진 주인 없는 물건이므로 땅 주인이 아닌 최초 발견자가 운석의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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