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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바질씨앗, 부작용도 만만찮아…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8 14:22
2014년 3월 28일 14시 22분
입력
2014-03-28 13:33
2014년 3월 28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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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바질씨앗’
바질씨앗을 이용한 다이어트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은 ‘해독 다이어트’ 특집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각종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바질씨앗으로 인해 한 달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주부의 사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바질씨앗은 나쁜 독소를 제거해주는 디톡스 효과가 있고, 바질씨앗이 함유한 식이섬유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40배 정도 늘어나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바질씨앗 다이어트를 한다면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사람은 바질씨앗을 먹으면 안 된다. 수축 성분이 있어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질씨앗을 먹고 수분을 적게 섭취한다면 위에 머물던 씨앗이 위 속 체액을 빨아들여서 위장통증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바질씨앗을 먹을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바질씨앗’ 부작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과는 확실한가 보다”, “정말 40배 정도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알고 먹어야 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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