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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진주 네 번째 운석, 가장 큰 크기… “혹시 아직도 남아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8 13:47
2014년 3월 28일 13시 47분
입력
2014-03-28 13:40
2014년 3월 28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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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상대
‘진주 네 번째 운석’
진주에서 네 번째 운석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좌용주 경상대학교 교수는 “진주시 가좌동 주민인 김만식(56) 씨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10분 쯤 차를 운전하던 중 경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변 작은 개울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 경상대로 찾아와 1차 감정한 결과 운석으로 잠정 판명됐다”고 밝혔다.
좌 교수는 진주 네 번째 운석에 대해 “암석의 자성을 판별하는 전암대자율 측정 결과와 부분 절단을 통해 확인한 철과 니켈 등 구성광물 성분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암석이 운석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발견 지점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운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25cm에 높이가 16cm로 무게는 20.9kg로 기존에 발견된 3개 중 가장 큰 암석이라고 한다.
‘진주 네 번째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네”, “드래곤볼 찾기 같아”, “찾은 사람 복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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