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4] 소화기 질환 치료의 대명사, SOK속편한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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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9일 11시 25분


첨단 검사장비, 대학병원급 시설과 인력..내시경 대장내시경 시술 전문화

SOK속편한내과는 전국 33개 병원의 뜻있는 내시경 전문의들이 함께 만든 소화기 질환 및 내시경 전문 네트워크 병원이다. 2000년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천안, 대전, 대구, 인천, 수원, 안양 등 전국 34개 지점에 120여명의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다. 속편한내과는 공단검진 및 종합검진을 진행하며 내시경 및 초음파 검사 등 각종 검사와 당일 용종절제술이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종합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내시경 검사, 초음파검사, 종합 판정등이다. 따라서 검사와 판정을 잘 할 수 있는 센터가 가장 좋은 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속편한내과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원장들이 직접 시술하고 판정하기 때문에 대형 병원 종합검진센터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또한 최고, 최신의 내시경을 사용한다.

당일 내시경검사..용종절제술 등 원스톱 내시경 치료시술

속편한내과는 위 대장내시경 검사와 내시경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이다.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을 당일 절제함으로써 간편하게 대장 용종을 치료할 수 있다. 환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장항문내시경 정기검사를 통해 용종을 미리 발견하고 제거하면 대장암의 80-90%를 예방할 수 있다.

2009년 탄생한 속편한내과는 위장질환과 간 질환 등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 클리닉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전국 33개의 SOK속편한내과에서 진료하고 있다. 2000년 개원 당시 식도 스텐트 삽입술, 용종절제술, 담도 결석 쇄석술 등 대학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시술을 1차 의료기관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의료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병원 문턱을 낮추는 등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유사한 상호의 속편한내과가 난립할 정도로 ‘속편한’이라는 브랜드는 소화기 질환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다.

대학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료인력의 질과 시설 장비 표준화

SOK속편한내과로 개원하기 위해선 소화기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를 취득하는 것은 물론, 분과 전문의를 취득해야 하며 2인 이상 동업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이는 의료인력의 질과 시설 장비의 표준화를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이에 따라 속편한내과는 대학교수 및 전문병원 출신의 의료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진료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각 지역 내시경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해 개원가의 소화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속편한내과는 전문적인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뿐 아니라 건강보험공단검진과 국가에서 시행하는 5대암 검진에서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을 이용한 양질의 검사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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