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4]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 '제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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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9일 11시 25분


여성질환 및 분만 건수 전국 1위

한국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은 한국 여성의학의 발전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전문종합병원이다.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진료과가 임신, 출산, 불임, 여성암, 자궁.유방 질환, 갱년기 등 여성질환에 초점을 맞춰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부인과 의료진 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부인과를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부인내시경과 등 4개 과로 세분화해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한다.

외국인 임신성공률 70%대, 최고의 성공률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는 유전 진단법을 통해 임신 전 유전병 발생을 막는 최첨단의술인 ‘착상전 유전진단 클리닉’을 비롯해 습관성유산 클리닉, 난소기능부전 클리닉, 자궁내막증 클리닉, 다낭성 난소증후군 클리닉, 난임 내시경수술 클리닉, 남성불임 클리닉 등 세계수준의 특화 전문 클리닉 운영을 통해 정확한 난임 원인 진단과 맞춤치료를 시행하며 외국인 임신성공률 70%대라는 최고의 시험관시술 임신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여성암 분야 최고 권위자 20여 명의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암센터는 연간 10만 건 이상의 부인암 검사를 비롯해 4만 건 이상의 유방검진, 1천 건 이상의 여성암 수술을 시행하는 등 가장 정확한 검사와 확실한 여성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간 8000여 건으로 대한민국에서 역대 신생아 분만건수가 가장 많은 제일병원은 임신·출산·신생아 진료실적 전국 1위의 대표 산과 병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분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외국인 전용 진료실, 다국어 통역시스템 완비, 차별화된 서비스

최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초일류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 도약하면서 외국인 전용 진료실과 다국어 통역시스템을 완비한‘인터내셔널 클리닉(International Clinic)’을 운영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일병원은 입국절차 처리, 공항픽업서비스 등 외국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한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병원 인근 콘도형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일본, 미국, 독일을 중심으로 매년 2만 여명의 환자가 찾고 있으며 아시아 불임.여성암 치료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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