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실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장비 ‘블루투스 저전력 비콘(이하 비콘)’ 4종과 관련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플랫폼 ‘위즈턴’을 1일 출시했다.
‘비콘’은 근거리 위치 인식 기술을 적용한 무선센서. 특정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이 접근할 경우 상호 인식을 통해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즈턴’은 ‘비콘’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실내 측위는 물론 3D 지도 제작,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SK나이츠 홈구장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비콘’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콘’과 ‘위즈턴’ 관련 사업 협력이나 구매 관련 문의는 웹사이트 (www.wizturnhub.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