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공사 현장 건물 붕괴, ‘우르르 꽝’… 비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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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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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 @L_yun22
트위터리안 @L_yun22
‘가로수길 건물 붕괴’

가로수길에서 가림막을 해놓은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붕괴지는 큰 사고가 났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나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일대가 큰 혼란을 빚었다.

공사현장은 가림막을 해 놓은 곳이었으며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을 하던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SNS 상에는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의 사진이 가장 빠르게 올라왔다. 특히 ‘우르르 꽝’ 소리에 놀란 모습 등 생생하게 전했다.

이 사고로 인도가 일부 통행 금지 됐으며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깜짝 놀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갑자기 왜 건물이 무너졌지?”, “제발 안전 불감증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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