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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가로수길 공사 현장 건물 붕괴, ‘우르르 꽝’… 비명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0 14:57
2014년 5월 10일 14시 57분
입력
2014-05-10 14:53
2014년 5월 1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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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 @L_yun22
‘가로수길 건물 붕괴’
가로수길에서 가림막을 해놓은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붕괴지는 큰 사고가 났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나 소방차가 출동하는 등 일대가 큰 혼란을 빚었다.
공사현장은 가림막을 해 놓은 곳이었으며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을 하던중 4층의 한 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SNS 상에는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의 사진이 가장 빠르게 올라왔다. 특히 ‘우르르 꽝’ 소리에 놀란 모습 등 생생하게 전했다.
이 사고로 인도가 일부 통행 금지 됐으며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깜짝 놀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갑자기 왜 건물이 무너졌지?”, “제발 안전 불감증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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