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황사, 제주도는 올해 처음 열대야

사진=기상청

내일까지 황사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 들어 처음으로 제주에서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있었으며, 남서풍이 한라산을 넘으면서 승온효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2013년) 제주도에서는 7월 2일 열대야가 처음 나타났으나 올해는 이보다 빠른 것이다.

또한 이번 열대야는 제주에서 역대 1984년 6월 6일 이 가장 빠른 기록으로 이번 열대야는 이 보다 빠른 기록이다.

내일까지 황사가 이어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일까지 황사, 황사 지긋 지긋하네”, “내일까지 황사, 내일이면 끝인가?”, “내일까지 황사, 제주도에 열대야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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