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3에 대해 "소비자들이 진지하게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스마트폰"이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타임은 "LG전자가 '심플함,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슬로건이란 마케팅을 걸고 있는데 이번 G3가 이를 분명하게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또 미국 경제지 포브스 역시 "LG전자가 스크린 혁명을 이뤄낼 무기를 갖췄다"면서 G3의 초고해상도 스크린, 배터리 용량 등에 주목했다.
이외에 IT매체 씨넷도 G2와 마찬가지로 얇은 테두리를 구현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뒷면의 곡면 디자인이 손에 잡기 편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모델 'G3'는 초고화질 5.5인치 쿼드HD IPS디스플레이,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 탑재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적용한 디자인 등 최고의 기술과 정교한 입체 디자인을 담았다.
'G3'는 쿼드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미술관의 작품을 수록한 아트북과 같은 초고화질을 구사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느끼게 해준다.
LG전자는 배터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3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전력 소모가 적을 경우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저전압 기술을 채택했고, 오랜 기간 사용해도 배터리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음극 소재는 흑연을 사용했다.
국내 출고가는 89만 9800원으로 정해졌다. 경쟁사 모델 삼성 갤럭시S5(86만원선), 팬택 베가 아이언2(78만원선)이다.
누리꾼들은 "G3, 탐 난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세다", "G3 괜찮다", "G3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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