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사장님이 오리진에서 ‘배틀필드3’ 쏩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9일 20시 19분


오리진 홈페이지
오리진 홈페이지
"EA사장님이 오리진에서 '배틀필드3' 쏩니다!"
'오리진,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게임 제작사 EA는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오리진 스토어를 통해 게임 '베틀필드3'를 무표 배포한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 홍보문구가 눈길을 끈다.

29일 EA코리아 공식 트위터에는 "사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공짜 좋아라해. EA가 작정하고 쏩니다! 오리진의 선물! 공짜계의 전설이 되리라! '배틀필드 3'"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배틀필드3'는 DICE가 제작하고 EA가 배급한 1인칭 게임으로, 급박하게 상황이 변하는 전쟁터를 배경으로 한명의 군인이 되어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사실적인 전쟁 게임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게임의 배경은 실제 도시나 지형을 바탕으로 했고 캐릭터도 실제 군인의 모습을 모델로 삼았다. 또 멀티플레이 기능을 완벽히 지원해 동시에 여러 명이 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 오리진에서 무료 배포하는 '배틀필드3'는 정가 1만9000원 상당의 스탠다드 에디션이다. 3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에디션은 스탠다드 에디션에 멀티플레이어 헤드 스타트 키트, 5가지 확장팩, 독점 게임 아이템. 강력한 신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 오리진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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