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1만9000원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왜하나 봤더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9일 20시 57분


오리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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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배포'

세계 최대 게임 개발사 EA가 갑자기 오리진 스토어를 통해 '배틀필드3'를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A는 29일 오리진 스토어를 통해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1인칭 슈팅게임인 배틀필드3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배틀필드3'는 DICE가 제작하고 EA가 배급한 1인칭 게임으로, 사실적인 전쟁 게임으로 유명하다.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배틀필드3'의 정가는 1만9000원이다.

오리진 측은 이번 배틀필드3 무료 배포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즐거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게임 목록에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오리진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아주 환상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진에서 무료배포하는 배틀필드3는 다른 조건은 없다. 정식 게임, 확장팩 등을 받더라도 전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 번 게임을 가지면 기한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오리진,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배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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