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제공국가를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기존 16개국에 브라질과 벨기에, 대만을 추가해 총 19개국에서 LTE 로밍을 제공한다. 특히 브라질에선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Oi’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또 하루 1만원으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도 브루나이와 모리셔스 등 총 10개국을 추가해 최다 143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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