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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이소연 항우연 퇴사… ‘260억 먹튀’ 논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13 14:28
2014년 8월 13일 14시 28분
입력
2014-08-13 14:21
2014년 8월 13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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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결국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퇴사했다.
항우연은 선임연구원으로 휴직 상태였던 이 씨가 개인 사정을 들어 미국에서 우편을 통해 퇴직원을 제출해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소연은 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앞서 이소연은 3만 6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260억의 국비가 투입된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에서 우주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에 지난 2006년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탑승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낸 이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휴직을 하고,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이후 지난해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한 뒤에는 미국에 계속 머무르다가 결국 항우연마저 그만두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260억 원을 들여 추진한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은 계속적인 성과를 보지 못하고 일회성에 그쳤다는 논란을 빚었다.
당시 논란이 일자 항우연은 "MBA 과정이 우주인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업 수행의 일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소연의 퇴사와 함께 '먹튀 논란'이 또 한 번 재점화 되고 있다.
이소연의 퇴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소연, 누릴건 다 누리고 튀는건가? 대실망이다" "이소연, 혈세를 저렇게 낭비하다니…" "이소연, 진심으로 창피하다" 등 대체적으로 실망과 분노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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