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가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통해 1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18일 SK텔레콤은 자사의 온라인판매점을 통해 총 3000대의 갤럭시노트4를 출고가 95만7000원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자체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예약 판매는 삼성디지털프라자·삼성모바일샵·삼성전자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 이동통신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 언팩 행사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예약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며 “놀라운 필기감과 최상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4를 특별한 혜택으로 미리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4’ 기본 제공 배터리 수량을 기존 2개에서 1개로 운영해 판매가격을 낮췄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늘어난 322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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