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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우주 미아된 나로과학위성, 임무 기간은 다 채웠으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3 19:26
2014년 9월 23일 19시 26분
입력
2014-09-23 17:53
2014년 9월 2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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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과학위성이 쏘아 올린 지 1년2개월만에 우주 미아로 전락했다.
동아사이언스는 "지난해 1월 30일 우주로 올라간 ‘나로과학위성’이 올해 4월부터 지상 관제국과 더이상 교신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23일 단독 보도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의 기능이 살아날 가능성에 대비해 위성을 추적하는 관제 업무를 계속했지만 교신이 되지 않자 6월 공식 종료를 결정했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동아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4월부터 나로과학위성과 통신이 되지 않아 현재는 사실상 위성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며 “전력계 문제인지, 통신 장치 이상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나로과학위성의 설계수명은 1년으로, 임무 기간은 다 채우긴 했지만 수명이 너무 일찍 끝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공위성은 설계수명보다 2~3배 이상 버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주 전문가들은 나로호가 인공위성을 목표 궤도에 안정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나로과학위성을 제작한 만큼 일차적인 임무는 완수한 것으로 평가한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연락 두절상태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나로과학위성이 약 6년 반 뒤인 2021년 나로과학위성이 지구로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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