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리브○R(등록기호)캡슐은 유럽산 적포도엽의 건조엑스(Vitis vinifera leaf dry ext.)로 폴리페놀을 그 유효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널리 알려진 항산화 효과 이외에도 순환부전으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인 제제다. 안토리브○R(등록기호)캡슐은 혈관에 작용하여 혈관벽의 탄력성을 높이고 모세혈관투과성을 조절하여 순환작용을 촉진하므로 하지정맥부전으로 인한 부기 및 불편함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이다.
한림제약의 안토리브 캡슐(성분 비티스 비니페라엽 건조엑스)은 정맥 기능 부전에 의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시켜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정맥 기능 부전 증상이 발생하면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함이 느껴지는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고 밤에 쥐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폴리페놀 성분인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의 안토(anto)와 잎을 뜻하는 리브 (leave)로 작명한 안토리브 캡슐은 적포도 잎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
손상이 발생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정맥벽의 강도와 탄력성을 증가시키고 모세혈관 투과과정을 정상화시켜 정맥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이로써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하지 정맥류로 수술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약물상호작용이 없어 타 약제들과 같이 하루 식전 2캡슐로 복용할 수 있어 복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은 약이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일하는 여성, 부종과 다리의 피로감이 있는 환자들에게 안토리브 캡슐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토리브캡슐의 주요 약리작용은 △세정맥의 내피세포를 보호하여 혈관투과성을 조절 △모세혈관의 혈류를 개선하여 조직의 물질대사 활성화 △만성정맥부전 증상의 효과적 개선 △부종의 형성을 억제하며 항염증 효과 등이다.
한편 순환부전의 대표적 케이스인 만성정맥부전은 다리정맥이 심장으로 혈액을 충분히 펌프질하여 돌려보내지 못해 생기는 증상이다. 동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에서 사지말단으로 보내고 정맥은 산소가 불충분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고 정맥은 그 반대의 기능을 하는데, 그 기능이 불충분한 것. 만성정맥부전인 경우 발목이 붓고 종아리가 조이는 느낌이 든다. 다리가 무겁거나 피로하고 가만히 있으면 불편하여 부단히 움직여야 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이런 통증은 걸을 때나 혹은 잠깐 멈춰 있을 때 느껴진다.
압박스타킹이나 경화요법, 발거술 등의 치료법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일상 속 예방이 중요하다. 너무 오래 한 자세로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다리를 꼬고 앉지 말고, 앉은 상태에서 가끔 발목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하고, 활동 때 고탄력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도움이 된다.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의복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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