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아키에이지’ 중국 공략 준비 순항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30일 06시 55분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테일즈런너(아래)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테일즈런너(아래)
‘아키에이지’ 중국 공략 준비 순항

엑스엘게임즈는 인기 PC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사진)의 중국 비공개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2일 시작한 이번 테스트는 총 6개 서버에서 약 3달간 진행된다. 현지화와 유료 모델에 대한 전반적 점검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테스트에는 아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도 단계별로 선보인다. 원대륙 콘텐츠와 공성전 시스템을 차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해상전을 비롯한 여러 해양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비공개테스트 시작 직후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 스마일게이트 품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아프리카TV와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사진)의 영업양수 계약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의 온라인 및 모바일 버전 관련 일체의 사업을 양수한다는 내용이다.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이관해 2015년 상반기부터 자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겨울 방학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테일즈런너는 서비스 9년을 넘긴 인기 장수 콘텐츠로, 다양한 테마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를 ‘크로스파이어’에 이은 캐주얼 라인업으로 포함시키면서 폭넓은 연령층의 유저풀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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