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 3가지 포터블 헤드폰과 애플에 최적화된 이어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14일 17시 43분



슈어(Shure)의 새로운 저가형 헤드폰이 14일 국내에 상륙했다.

슈어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삼아프로사운드는 이날 서울 종로에서 행사를 갖고 저가형 헤드폰 3종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슈어는 음악 감상 및 모니터링 분야에서 고가의 오디오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다.

이번에 출시한 SRH144와 SRH145, SRH145m플러스는 보급형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간결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조절 가능한 컵과 패드 처리된 헤어밴드를 사용해 착용이 편안하고 쉽게 보관하거나 갖고 이동할 수 있도록 가볍고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슈어는 기존 출시된 SE112 제품에 애플 iOS전용 기기들과 호환되는 기능을 추가한 이어폰 ‘SE112m플러스’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삼아프로사운드 이원주 대리는 “이번 신제품들은 음악을 듣는 사람 혹은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제품으로 정확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폰 가격은 5만~6만 원대, 이어폰은 7만 원대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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