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A 표준특허 삼성·애플 제쳤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12일 15시 15분


LG전자가 LTE와 LTE-A 관련 표준필수 특허 경쟁력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미국 특허분석 업체 테크아이피엠이 지난해 말까지 누적으로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된 단말기와 기지국 관련 LTE/LTE-A 표준필수특허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삼성전자와 퀄컴, 구글, 에릭슨, 노키아, 애플 등이 이었다. 이 밖에 인텔은 12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14위, 중국 ZTE가 16위, 소니가 19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테크아이피엠 발표자료 기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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