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강 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은 최근 체중을 줄이는 데 좋은 겨울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1. 감자=칼륨과 비타민C, 미네랄이 많이 포함돼 있어 영양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다른 채소 섭취량을 늘려주는 식품으로서도 가치가 높다. 껍질째 삶은 감자 한 개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바나나 한 개의 5.5배, 비타민C는 아보카도 3개를 능가한다. 또한 감자 한 알(150g)은 110칼로리 밖에 안 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2. 케일=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함께 인체 내 해독물질을 강화시키는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다. 케일은 수프에 넣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줄이려고 할 때 활용하면 좋다.
3. 방울양배추=칼로리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이 채소는 매일 저녁에 먹으면 좋다. 케일처럼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이 풍부하고, 비타민 A, C, K도 많이 들어 있다.
4. 콜리플라워=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긴 이 채소는 한 컵에 29칼로리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그러나 먹음직스럽고, 속이 든든한 느낌을 준다.
5. 국수호박=칼로리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 미용에도 좋아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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