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신촌 인큐베이션 센터에 참여할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 론칭 이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부산센터를 오픈했으며, 이번에 신촌에 세 번째 센터를 갖췄다.
서초센터 및 부산 센터에 총 17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신촌센터 구축으로 기존 포함 총 30여개 팀 지원이 가능해 졌다. 신촌센터는 서초센터와 더불어 서울 지역 내 청년 창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강북 지역에서 우수한 지리적 인프라를 갖춘 서강대학교 아루페관에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문화(디지털)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모바일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등 융복합 기술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팀이다.
참가 지원은 2월5일까지 해당 홈페이지(orangefarm.smilegate.com)를 통해 가능하며, 내부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