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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피해야 할 식습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1-29 16:38
2015년 1월 29일 16시 38분
입력
2015-01-29 16:35
2015년 1월 29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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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피해야 할 식습관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습관"이라고 밝혔다. 식습관은 흡연이나 유전보다 암 발생과 상관관계다 더 높을 정도로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른 식습관을 위해서는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거나 과식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거나 평소 식사량의 절반 이하로 줄여 섭취할 시에는 요요현상이 오거나 식욕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므로 식사량을 조절할 때는 평소의 2/3 정도의 수준에서 천천히 줄여나가야 한다.
또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식사 시간은 규칙적으로 정해 놓아야 한다.
급하게 먹는 것보다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물을 대신해 음료수를 과하게 마시는 것과 큰 그릇을 사용하는 습관은 좋지 않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대신 인스턴트 음식을 먹거나 야식,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야식을 자주 먹으면 몸에 지방이 쌓이고 여러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피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도 좋지 않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량이 저하돼 몸에 지방이 쌓일 수 있고 폭식을 유도하므로 아침은 먹는 것이 좋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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