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시스템, KS인증 블랙박스 GI-3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16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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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차량용 블랙박스 공장심사를 합격한 지넷시스템(대표 정정준)이 이번에는 KS인증을 받은 GI-300 모델을 2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GI-300은 전방 HD(1280*720), 후방 D1(720*480) 해상도의 블랙박스로 KS규격은 물론 와이파이(Wi-Fi) 기능을 기본 장착해(Wi-Fi동글 별매) 실시간 영상 확인, 백업 및 업데이트 등을 컴퓨터 없이 휴대폰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방전을 방지하는 LBP기능, 위조 및 변조를 방지하는 워터마크 기능, 보안을 위한 비밀번호 설정기능, 실수로 영상파일을 지웠을 경우 자동으로 영상파일을 복구하는 자동복구기능 등을 갖췄다.

지넷시스템 정정준 대표는 “지넷시스템 블랙박스는 DVR에서 사용하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체 파일시스템(JDR file system)을 채택해 강한 충격에 전원이 차단되거나 SD카드가 강제탈거 되더라도 녹화영상이 누락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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