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 갱년기 여성의 고민, 메스방식 여성성형으로 해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2월 27일 06시 40분


이뻐지는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

여성의 일생을 보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면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건강에도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폐경을 맞이하게 된다. 폐경이라는 단어로 인해 ‘여성으로서의 역할은 이제 끝났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생각들은 자칫하면 갱년기우울증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폐경이 시작되는 갱년기 여성들은 신체적으로 호르몬 변화가 생기게 되어 이상을 느끼게 된다. 이 중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성적인 만족 저하이다.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 여러 번의 출산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골반이나 질 점막들이 늘어지게 되면서 이러한 신체적인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 생활 속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하는 늘어난 질 점막

이처럼 골반근육이나 질 점막이 늘어지게 된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첫 번째 불편함은 속옷이나 레깅스 등의 의상을 착용하였을 때 늘어난 점막이 쓸리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성적인 만족저하로 남편과의 부부관계에 있어서 트러블이 생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이 저하되어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늘어난 질 점막은 어떻게 해결해주어야 할까.

과거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레이저방식의 수술방법으로 질 점막을 개선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 수술방법은 출혈이나 흉터가 커서 많은 여성들에게 부담으로 느껴져 수술 자체를 망설이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이뻐지는산부인과에서는 수술 후 흉터나 상처걱정을 줄이고 출혈도 적은 메스방식의 질 성형수술을 시행하여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메스방식의 효과적인 질 성형수술

메스방식의 질 성형수술은 질 점막을 절개할 때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집도의의 능력이 요구되는 메스방식으로 절개를 하는 수술방법을 말한다. 이 수술은 이완된 골반근육을 교정함과 동시에 질 전체의 수축력을 강화시켜 질의 조임성을 좋게 하기 때문에 늘어난 질 점막의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또 다른 부인과 성형술인 양귀비수술이나 소음순성형술, 음핵노출술이 동시에 가능하다.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통해서 수술이 진행되므로 마취치료에 있어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이뻐지는산부인과 전문의 이진우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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