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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드레스 색깔 논란에 이어 '레고 색깔'까지… 공격성 알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7 17:43
2015년 2월 27일 17시 43분
입력
2015-02-27 17:02
2015년 2월 27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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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보이는 드레스 색깔 논란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레고 사진도 다시금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은 자신의 SNS에 레이스가 장식된 드레스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외양 자체는 평범한 드레스인 이 사진은 보는 사람마다 색깔이 하얀색-금색 혹은 파란색-검정색으로 보여 논란이 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드레스를 흰색과 금색으로 보는 사용자들의 열렬한 반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드레스 색깔 사진이 논란이 되자 과거 한차례 화제가 된 적 있던 레고 색깔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레고 사진 아래에 나오는 짙은 부분이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여지는 색깔에 따라 자신의 공격성을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색으로 보일 경우 중립적, 노란색 황토색으로 보일 경우 공격적인 성격을 띈다. 빨간색으로 보일 경우 매우 공격적, 움직이는 빨간색으로 보일 경우 싸이코패스라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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