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공개, ‘올데이 배터리’ 적용해 18시간 사용 가능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10일 09시 36분


사진. 애플
사진. 애플
‘애플워치 공개’

애플이 애플워치와 iOS 8.2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플은 10일 새벽 2시(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애플 워치’와 이를 지원하는 OS인 iOS 8.2를 공개했다.

iOS 8.2에는 아이폰과 연결해 동기화하고 시계 설정을 사용자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 앱은 물론 애플워치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이 추가됐다.

애플워치와의 연동은 아이폰5 이상부터 가능하다.

또한 건강앱의 개선사항도 추가돼 거리, 체온, 키, 몸무게 등 단위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애플워치는 ‘올데이 배터리’를 적용해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는 38mm와 42mm 두 가지로 가격은 349달러(약 39만 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워치는 4월 10일부터 선주문과 프리뷰가 시작되며 호주, 캐나다, 중국, 홍콩,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 9개국에서 4월 24일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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