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초등생 대상 ‘Photo&Kids 창의 사진교실’ 진행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는 ‘photo&Kids 창의 사진교실’(이하, 창의 사진교실) 사진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캐논 아카데미와 외부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창의 사진교실은 캐논 아카데미의 특별 프로그램인 ‘Photo & Kids’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진 강좌로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적 표현력과 감수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의 사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서울 압구정동 캐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1주차 퍼포먼스 사진놀이를 시작으로 사진 콜라주, 포토 레터링, 사진 조각 만들기까지 순차적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 사진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캐논의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강좌 등록은 캐논 홈페이지(www.canon-ci.co.kr)내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15만 원이다.

캐논은 창의 사진교실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이 사진 촬영부터 결과물 출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4주 동안 카메라 대여 및 포토 프린터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논 유승구 부장은 “사진은 자신의 생각을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고도의 표현 방법”이라며 “이번 사진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관찰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