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각종 혜택 포함한 ‘T클래스’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5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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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T클래스’ 프로그램을 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입 고객은 요금약정할인 금액 대비 최대 120%의 OK캐쉬백 포인트와 VIP·Gold멤버십 혜택을 받는다. 또 분실 시 동일(동급) 단말로 보상받고, 무사고 24개월 후 재가입 시 25만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적립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클래스 신청은 9월 말까지 신규 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 가능하며 고객이 이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이코노미’로 나뉜다.

LTE 데이터무제한 80팩·전국민무한 85·100 이용 고객은 프리미엄, T끼리 65·전국민무한 69·75는 스탠다드, T끼리 35·45·55는 이코노미다.

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통신비 절감과 분실보험 및 멤버십, OK캐쉬백 포인트 혜택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객 친화형 상품으로 한층 편리한 통신생활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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