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틴, 발라드-400 카메라 가방 국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8일 17시 26분


매틴(대표 박덕신)은 ‘매틴 발라드-400’ 카메라가방을 국내에 출시한다.

매틴 발라드 시리즈는 일본 전자 제품 전문 매장인 요도바시카메라에서 인기를 끌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유럽 카메라 시장의 거점인 독일과 아시아의 대형 시장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매틴 발라드-400은 발라드 시리즈 카메라 가방 가운데 제일 큰 크기(W345 x D145 x H245mm)로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가방 내부에 세로 그립을 장착한 카메라를 수납할 수 있으며, 카메라 바디에 마운트한 표준렌즈(24-70mm)와 후드, 망원 렌즈(20-200mm)도 수납할 수 있어 카메라와 렌즈를 분리하여 따로 보관해야 하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덜었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 별도의 포켓이 있어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보관할 수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캔버스 소재이며 가방 외부 전면과 측면, 후면에 각각 포켓이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소지품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린 두 가지이며 가격은 6만3000원이다.

한편 매틴은 카메라 및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으로 카메라 가방, 삼각대, 필터, LED 조명, 셀카봉, 셀카봉 리모컨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틴에서 자체 제작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카메라 전자기기 전문 브랜드인 픽셀, 보급형 삼각대 브랜드 벨본를 수입 판매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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