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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SK텔레콤, 가상 서버 접속 ‘클라우드 AC’ 국내 첫 상용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4-14 11:24
2015년 4월 14일 11시 24분
입력
2015-04-14 11:15
2015년 4월 1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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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와이파이 이용량이 몰리는 지역에 가상의 서버를 만들어 원활한 접속을 돕는 장비인 ‘클라우드 AC’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AC는 기존 서버의 남는 용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 비용이 들지 않는 게 장점이다. SK텔레콤은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클라우드 AC 가동을 시작했다. 올해 안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서울역 등에 이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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