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의 KT리더십아카데미에서 열린 ‘그룹간 소통 강화와 성과 확대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KT그룹 임원들은 그룹사의 1분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2분기 사업방향을 공유했다. 또 그룹 시너지 창출과 미래 전략, 소통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워크숍 첫날 직접 강연자로 나서 “5G 시대 개막을 위해 KT뿐 아니라 모든 그룹사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확실한 기술 차별화와 고객 중심 사고를 통해 고객이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곳 강원도에서 3년 뒤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의 가시적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임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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