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5> 30년 노하우 건진 전문기관, 하나로의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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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4일 11시 00분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한국 의료 해외 진출에 큰 기여

SCL 헬스케어그룹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1983년에 설립되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질병의 사전예방효과 극대화에 공을 들이고, 개인 및 기업체 검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로센터와 강남센터가 운영 중이다. 2014년 2월 종로구 종로 33(청진동) 그랑서울 1타워 5층으로 확장 이전한 종로센터는 대지면적 1만 1522㎡에 전용면적 5212㎡ 규모로 넓고 쾌적하게 구성되었으며, 단일층에서 원스톱 검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든 설계와 인테리어가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되어 있다. 자동안내시스템, 모바일 의료영상(결과지) 전송 시스템 등을 갖춰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1998년 대한민국 최초 CAP(미국 정도관리협회)인증 획득, 2005년 대통령표창(국민보건의료 향상 공로) 수상, 2008년 ISO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 및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받았다. 2014년에는 포브스코리아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종합건강검진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고 건강검진센터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2014년 6월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의 핵심 지역 내에 위치한 첸장빌딩 29층에 중국 최초로 한국형 종합건강검진센터인 중국 하나로검진센터(한눠건강) 1호점을 설립했다. 국내를 넘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보건의료의 글로벌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15년 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한국의료 해외진출기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받았다.

상반기에는 중국 한눠건강 1호점을 빌딩 내 30층까지로 확장하고, 한.중 합작으로 항저우 사범대학 인민병원에 건강검진센터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항저우를 기점으로 향후 20년간 상하이.베이징.스촨성 등 중국 50곳에 지점을 내고 중국에서 한국형 고급 의료기술을 알리고 세계 보건의료에 이바지하며 중국 건강검진 시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SCL 헬스케어그룹은 ㈜큐디에스(QDS), SCL서울의과학연구소, 바이오코아, 에스푸드가디언스 등 계열사들간의 유기적인 의료.서비스.기술 협력을 통하여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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