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kf94마스크 안 샀어?” 무방비 상태로 출퇴근 ‘불안감↑’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6월 3일 13시 43분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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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메르스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3일)까지 메르스 환자 수는 총 30명이다.

이에 보건용 마스크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용 마스크가 아닌 N95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kf94마스크’, ‘3M N95 마스크’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N95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KF94에 해당하는 보건용 마스크로,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주며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한편 보건당국은 3일 “국내 메르스 감염의심자는 총 398명이며, 격리자는 총 1364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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