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의 공식 수입원인 피치밸리에서 유통하는 신제품은 슈퍼 네로우 베젤(10mm이하의 테두리 두께) 디자인과 플리커 프리 기술이 탑재됐다. 벤큐의 자회사 AUO의 AHVA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제로 베젤 디자인을 채택해 듀얼 모니터 사용 시 거슬림이 적고 미적인 효과는 높였다.
센제품은 벤큐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다. 이 기술은 일반적인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한다.
벤큐 모니터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볼 경우 시력이 저하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플리커 현상”이라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깜빡임으로 인해 정지된 화면을 보고 있더라도 우리 눈은 피로감을 느끼는데, 플리커 프리 방식의 모니터는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덜하다”고 말했다.
그는 “벤큐는 독일의 인증 전문 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플리커 프리 기술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깜빡임을 보이지 않음을 입증했다”면서 “이런 점에서 타 브랜드의 시력 보호 모니터와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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