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업계 최초 2.5인치 3TB 외장하드 국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5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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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일렉트로닉스코리아(이하 도시바)는 업계 최초로 2.5인치 3TB 용량의 외장하드 ‘칸비오 커넥트2(Canvio Connect2)’와 ‘칸비오 베이직2(Canvio Basics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업계 최대용량인 3TB의 2.5인치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발표한 도시바는 이번에 플래터 당 750GB를 실행할 수 있는 4개의 플래터를 사용해 총 3T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도시바의 이전 세대인 4-플래터 2TB와 비교했을 때 낮은 전력소비와 50% 더 큰 저장 용량으로, 2.5인치 HDD 제품군에서 최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자랑한다.

도시바는 이로써 칸비오 커넥트2와 칸비오 베이직2에서 총 4종(500GB/1TB/2TB/3TB)의 라인업을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칸비오 커넥트는 표면 글로시 피아노 마감으로 생활 스크래치 방지에 뛰어난 특수 코팅기술을 적용했으며, 한층 강화된 충격센서, 램프로드 기술, 4개의 댐퍼 채택으로 이동시 드라이브 보호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TUXERA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별도의 포맷 없이도 윈도우(Windows) 및 맥(Mac)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보증기간은 3년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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