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우리은행과 ‘스마트ATM 서비스’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4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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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우리은행과 함께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ATM 서비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ATM 서비스의 주요 혜택은 3년 약정으로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좌이체와 잔액조회 등 은행업무를 내 가게에서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등록한 가맹점주에 한해 기존 체크카드가 1.2~2%, 신용카드가 2%의 가맹점 수수료를 적용하는데 반해, 가맹점 수수료를 1%로 저렴하게 적용하고, 카드매출대금 다음 영업일에 입금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현금IC 카드결제 고객에게는 2016년 3월말까지 결제금액의 0.5% 캐시백(CASH-BACK)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00여개 우리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통장 개설 및 스마트ATM 가입을 신청하고, 페이뱅크에 연락(☎1600-6452)해 무상단말기 설치 및 카드사 서류를 접수하면 은행 재 방문 없이 현금IC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우리은행 지점 영업점에서 문의가 가능하고, 영업점 내 포스터 및 안내전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청 및 접수 문의는 페이뱅크 고객상담실에서도 할 수 있다.

박상권 대표는 “스마트ATM 서비스는 카드 결제용 가맹점 단말기를 통해 계좌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등 은행 ATM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번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맹점이 좋은 조건으로 페이뱅크의 단말기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뱅크는 변화되는 스마트 인프라 환경에서 다양한 스마트기기 기반의 금융 서비스 사업과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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