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Good bye PMS 캠페인! 당신이 꼭 알아야 할 호르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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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6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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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에 일어나는 모든 변화에는 호르몬이 관여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생리불순이나 PMS(월경전증후군)를 심하게 겪고 있다면 바로 이 호르몬 균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일 수 있다는데…. 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호르몬 이야기를 시작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에게 듣는다
알쏭달쏭 호르몬 Q&A


Q1 호르몬 불균형은 왜 생기나요?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도파민 감소, 갑상선 기능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생리 주기에 따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급격한 변화, 프로락틴의 분비 이상 등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월경불순이나 무월경, PMS 등 생리 관련 질병을 유발하기 쉽다.

Q2 PMS에 대해 알려주세요.
PMS는 월경전증후군으로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보통 월경 7일 전부터 아랫배와 가슴 통증, 두통, 피부 트러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며, 감정 기복과 짜증, 신경과민 등 정신적 증상이 동반된다. 심한 여성의 경우에는 PMS로 인해 일생 동안 겪는 고통이 약 3천 일에 달한다. 증상이 심할 땐 산부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Q3 호르몬 불균형이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호르몬 불균형은 월경불순이나 무월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유즙 분비 호르몬인 프로락틴은 출산 후 모유 수유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데, 비정상적으로 과다 분비나 이상 분비될 경우 고프로락틴혈증으로 발전해 배란 장애로 인한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Q4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지나친 저체중이나 과체중은 호르몬 균형을 깨트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산부인과의 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문제점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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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안미은 기자 | 사진 ·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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