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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중국증시 대폭락, 상장사 50% 거래정지 신청… 3조2500억 달러 증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8 11:47
2015년 7월 8일 11시 47분
입력
2015-07-08 11:14
2015년 7월 8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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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폭락(사진= MBN)
중국증시의 폭락세가 장기화하면서 상장사 2곳 중 1곳이 스스로 거래 정지를 신청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8일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상하히 증시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기업 2800여 곳 중 6일까지 모두 800여개 기업이 거래중단을 신청한 데 이어 7일에도 모두 600여개 기업이 거래정지를 신청했다. 이 수치는 두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50%를 넘어섰다.
중국 증권보는 “지난 일주일 사이 거래정지를 신청한 상장사의 37%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중소기업”이라고 분석했다. IT 위주 창업사 비율도 22%로 파악됐다.
거래정지 신청은 극히 이례적 일로 상당수 기업들이 ‘중대계획 준비 중’을 이유로 거래정지를 신청했으나 업계에선 실제로는 대부분 최근 증시폭락 상황에서 잠시나마 회피하기 위한 방어책으로 보고 있다.
CNN 머니는 7일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 집계를 인용해 “중국증시 파동으로 3조2500억 달러가 증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증시의 약 60% 규모의 액수인 동시에 프랑스 증시 전체와 맞먹는다.
중국 당국은 신용규제 완화, IPO 속도 조절, 자금 수혈, 선물 거래량 제한 등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만 중국 증시의 폭락을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8일 11시 11분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73.77포인트(-4.66%) 폭락한 3553.3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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