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 출시되자마자 매번 매진되는 카메라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카시오(CASIO) ‘EXILIM TR’시리즈. 최근 스마트폰에 밀려 축소되고 있는 카메라 시장과는 달리 계속 매회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명 셀럽들이 사용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이 카메라가 이번에 신제품 EX-TR62를 출시했다.
EXILIM 시리즈는 한속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뛰어난 화질, 그리고 메이크업 효과인 뷰티샷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화사하고 생기있는 피부는 물론 선명한 화질로 셀카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제품 EX-TR62는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자동 전송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찍은 사진을 일일이 선택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보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자동저장 기능이 있어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어느새 스마트폰에 저장돼 쉽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 핸드백에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프레임 부에 센서 패드를 장착해 셔터, 줌, 다양한 모드변경 등 주 기능들을 한 손으로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게 했다.
선명하고 정교한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한 TR시리즈는 무엇보다 야간 촬영이나 역광 촬영 시 쉽게 흔들리고 어둡게만 나오던 기존 카메라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노이즈 감소 및 발광을 정밀하게 제어해 사진 촬영 시 적당한 밝기를 제공하며, 자연광에 가까운 색을 표현해 어두운 곳에서나 역광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TR시리즈의 장점인 ‘메이크업 플러스’는 보다 섬세하게 피부색을 설정하고 매끄러운 피부 기능을 결합해 결점을 커버할 수 있으며, 피부색과 피부 결을 세심하게 표현해준다. 무엇보다 보정 작업을 전혀 거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사진 같은 자연스러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브라케팅 기능은 셔터 한 번으로 각각 다른 피부색의 사진 3장이 동시에 저장돼 원하는 피부색을 선택할 수 있다.
고해상도 LCD 화면을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미러 기능 또한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반영했다.
전량 일본에서 생산하며, 가격은 104만9000원이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그린, 퍼플 총 4가지로 오는 13일 오전 1시 CJ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제품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TR의 저렴한 버전 EX-ZR3500도 있다.
TR시리즈와 동일하게 적용된 메이크업 효과로 고유의 색감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셀카에 최적화된 180도 틸트액정과 프론트셔터,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하는 모션셔터 등을 이용해 셀카뿐만 아니라 그룹사진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자동전송 기능 또한 TR시리즈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브라운그레이, 핑크 총 3가지이고, 가격은 정상가 46만9000으로 CJ홈쇼핑에서 TR시리즈에 이어 방송된다.(문의☎02-3271-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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