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청소년 영상캠프'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9일 15시 31분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29일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제 1회 청소년 영상캠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우리나라 농어촌 관광마을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에게 농어촌 생활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제작에 대한 경험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캠프는 고등학생 및 청소년 40명과 대학생 8명이 참가했으며, 1박2일 동안 미디어스카우트 및 고등학교 방송반으로 구성된 멘티(청소년 5명)와 멘토(영상학과 대학생 1명)가 한 팀을 이뤄 전국 팔도의 기차가 닿는 아름다운 농·어촌마을을 1박2일간 탐방할 계획이다. 마을을 탐방하며 촬영한 영상으로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2박3일간 편집대회를 진행하고 영상 시사회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후원금외에 SD 메모리카드 32GB, 캠코더(AG-HMC40), 카메라(DMC-GH4)를 각각 9대를 지원한다.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 PR챌린지 대학생 홍보대사’처럼 한국의 미래 인재를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 제 1회 청소년 영상캠프는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미디어스카우트단이 주관하며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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