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뱃살, 자글자글한 주름,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이럴 땐 “10년만 젊었으면!”이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회춘(回春)은 불가능한 일일까. 아니다. ‘이것’으로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젊어지는 묘안은 다름 아닌 호르몬.
최근 진행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녹화에서는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회춘호르몬’이라는 주제로 나이보다 10년 더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성장호르몬은 일명 ‘회춘 호르몬’이라 불리며 노화를 방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은 20대 이후부터 10년마다 14.4%씩 감소해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이하로 분비된다. 그러나 그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호르몬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생체 나이가 결정된다는 사실.
‘몸신’으로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민수 원장은 “부족한 호르몬은 채우고 과다 분비되는 호르몬은 줄이는 것이 기본 원리”라며 “성장호르몬은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숙면을 통해 채워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민수 원장은 약이나 주사 없이 일상에서 천연 호르몬을 보충하는 법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생체 나이를 10년 젊게 만드는 호르몬의 비밀은 26일 밤 11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공개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은아가 진행하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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