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5’ 현장에서 국내 최대 홈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코맥스와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 관련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맥스는 인터폰과 비디오폰 뿐 아니라, 홈오토메이션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국내 뿐 아니라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SK텔레콤은 코맥스의 홈 기기들을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하고, 공동으로 홈 IoT 기술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르면 12월 연동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IFA 2015에서 부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코맥스의 연동 기기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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