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S2’ 18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7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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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손목형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2’를 오는 1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삼성전자에 딷르면 예약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store.samsung.com/sec)에서 해당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예약 수량은 1000대로 한정된다.

삼성전자는 예약 행사 기간 중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기어S2’ 전용 무선 충전 도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 대상 모델은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 2개 제품. 출고가는 ‘기어 S2’ 33만 3300원, ‘기어 S2 클래식’ 37만 4000원이다. ‘기어S2 3G’ 모델은 10월 중에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예약 판매와 동시에 15개의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대규모 사전 체험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시계 편집 매장 ‘갤러리 어 클락(Gallery O’clock)’에서 일반 손목시계들과 함께 전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원형 디자인 ‘기어S2’는 혁신적인 기능과 더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기어S2 독창적인 원형 휠과 다양한 혁신 기능들을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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