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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아이폰6S 본격적 개시, 지구 자전주기 판매 방식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5 16:02
2015년 9월 25일 16시 02분
입력
2015-09-25 14:29
2015년 9월 25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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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사진= 애플 제공.
애플의 아이폰6S 판매가 25일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번 1차 판매국은 미국, 호주, 중국 등 12개국이며 시차를 기준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순차적으로 아이폰6S 판매에 돌입했다.
시간 순서에 따라 세계 최초로 호주 시드니가 첫 판매를 끊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앱스토어 앞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을 손에 넣기 위해 구매 희망자들이 대기 행렬을 만들었다.
씨넷에 따르면 시드니 앱스토어 맨 앞자리에는 린제이 핸머란 사람이 차지했다. “핸머는 아이폰6S 발표 행사 이틀 전부터 줄을 서 있었다”고 말했다.
세계 첫 구매자인 핸머는 정작 자신은 애플 팬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집중케 했다. 그는 “호주 홈리스들을 위한 모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줄을 섰다”면서 “구매한 아이폰은 곧바로 경매한 뒤 자선기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핸머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로봇을 대신 세워둬 화제가 됐다. 루시 켈리란 사람은 아이폰 대기 행렬에 로봇을 대신 세워놨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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