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특히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근거리무선통신(NFC)을 모두 지원해 기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카드결제기 교체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페이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와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가입자 중 ‘갤럭시S6’, ‘S6엣지’, ‘노트5’, ‘S6엣지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출시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주요 카드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US뱅크 등 현지 주요 은행과도 협력을 맺었다.